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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장병규 4차위원장 “글로벌 차원의 협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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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컨퍼런스 열려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1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컨퍼런스’ (Global Policy Trends o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2018)를 개최한 가운데 장병규 위원장이 글로벌 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각 국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4차 산업혁명을 위해 글로벌 공조가 필수라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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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규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출처=4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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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위원장은 “경계가 사라지고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별 국가의 정책적 노력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차원의 협력과 공조가 필수”라면서 “노동환경, 사이버 보안 등은 개별 국가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하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것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OECD, EU, 세계은행그룹, 미국, 독일, 중국 등 7개국과 4개 국제기구 13명의 정책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각 국의 정책과 사례들이 발표됐다.

최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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