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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라이프스타일 O2O 서비스 플랫폼인 비글램이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매니저를 지향하는 비글램은, 보다 질 높은 삶을 위한 엄선된 서비스들을 제공한다. 스파, 마사지, 에스테틱, 왁싱부터 네일이나 속눈썹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비글램에 입점한 샵은 모두 여성 및 가족안심 샵으로, 흔히 마사지나 뷰티서비스를 찾을 때 마주치게 되는 불쾌한 불법/성인업소광고 등을 피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나 샵에 대해 궁금한 점은 즉시 앱 내의 채팅을 통해 문의할 수 있고, 채팅창에서도 바로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다. 기존의 전화와 수기로 이루어지던 오프라인 샵의 예약 시스템을 바꾸어 고객의 입장에서도, 업체의 입장에서도 간편하고 효율적인 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
비글램 측은 해외의 업체와도 제휴 계획을 가지고 있어 기존의 해외 여행 정보 카페 등으로 찾아야했던 해외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등에도 더욱 쉽게 접근, 소개하는 것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글: Platum(editor@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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