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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동자동 따스한 채움터에서 열린 '예방 접종 취약 계층 독감 백신 무료 접종 행사'를 찾은 시민이 독감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서울시, 사노피 파스퇴르, 서울의료원 등 단체는 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지역 노숙인 및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진행한다.
[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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