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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광주 전남 중등교사 선발 시험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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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05명·전남 484명 선발 예정

광주CBS 김형로 기자

노컷뉴스

광주광역시 교육청사 (사진=광주광역시 교육청 제공)


광주전남에서 중등교사 각각 105명과 484명을 선발하는 시험이 치러진다.

광주광역시교육청와 전라남도 교육청이 12일 '2019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광주시교육청의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시험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은 국어 교과를 포함한 25개 과목 105명(장애 7명 포함)이다.

중등학교 교사 70명, 보건교사 11명, 사서교사 1명, 전문상담교사 15명, 영양교사 6명, 특수(중등)교사 2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선발 인원 83명 대비 22명 더 많다.

전라남도교육청의 선발인원은 지난해 413명보다 71명 증가한 484명이다.

선발과목은 중등학교 교과를 비롯해 특수(중등), 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등 27개 과목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구분모집'을 통해 총 4과목 4명을 선발해 도서 지역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교육청의 제1차 시험은 11월 24일(토), 제2차 시험은 실기시험을 내년 1월 16일(수), 수업실연시험을 1월 22일(화),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1월 23일(수)에 실시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월 2일(수),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8일(금)에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원인사과와 전남교육청으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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