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인근 공사장, 신호 기다리던 보행자 덮쳐
혈중 알콜농도 '면허취소' 수준
오늘(19일) 오전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서 만취한 오토바이를 운전한 30대 남성이 사망사고를 냈습니다. 횡단보도 인근 공사장을 그대로 덮쳐 신호수 역할을 하던 작업자 1명과 보행자 4명을 친 겁니다. 이중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70대 여성 보행자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이 사고 직후 측정한 오토바이 운전자의 혈중 알콜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당시 장면 직접 보시죠.
류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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