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에 동료 눈치…‘출구’ 못 찾는 신입생들[금주의 B컷]
‘모든 상황을 다 알고 들어온 입학한 신입생들이 왜?’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이 수업을 거부한다는 건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일이었다. 의사와 정부가 강경하게 대치한 지 1년이 흘렀던 터였다. 정체된 현재 상황에 대해 답답함은 모두에게 있을 것이다. 갈등 해결의 실마리가 되리라 기대했던 의대 신입생 입학은 수업 거부로 의료 안정
- 경향신문
- 2025-03-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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