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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경남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 경주서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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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남사회복지연구회는 12일 경북 경주 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를 방문해 사회적 약자들의 ‘barrier-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주 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는 장애인들에게 여행정보 제공, 장애인편의시설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여행 장벽을 허물어 쉽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장애인 기관·단체들이 센터를 통해 여행을 하고 있다.

뉴스핌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남사회복지연구회 회원들이 12ㅇ일 경주 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왼쪽부터 장종하, 김진기, 신상훈, 황재은, 심상동 의원[사진=경남도의회]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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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복지연구회에서는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관광서비스 및 편의 제공을 위해 '경상남도 장애인 관광도우미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장애유형별 맞춤 상담 및 관광코스 개발현황, 장애관광안내책자(지도, 리플릿)제작, 장애인관광홈페이지 구축 등에 관해 토론하고, 장애인 문화 해설사 양성과정 교육 등 우수사례들을 발굴해 경남도 접목방안을 함께 강구하고 있다.

사회복지연구회 김진기 회장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도 문화·관광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조례 제정, 편의시설 구축 및 개선을 통해 장벽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는김진기·황재은·이병희·남택욱·손덕상·심상동·장종하·성동은·신상훈·강민국·박정열의원 등 11명으로 지난 7월18일 구성됐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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