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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삼척 화합 한마당 축제…시민의 날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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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해 삼척시민의 날 행사.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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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1) 서근영 기자 = 삼척시민의 화합과 공감의 한마당 대축제 ‘제24회 삼척시민의 날’ 경축행사가 12일 오전 10시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시민, 자매도시, 출향인 등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식전·기념·식후행사로 진행된다.

육군 제23사단 군악대 연주와 제1야전군 사령부 의장대 시범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삼척시민상 시상, 삼척시 홍보대사 위촉 등이 이어진다.

올해 삼척시민상은 본상 1명으로 문용기 삼척시연합번영회장이 이사부 역사문화창조사업 추진과 지역현안 해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다.

또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조기송 전 강원랜드 사장과 가페라(가요와 오페라) 가수 이한을 삼척시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기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공굴리기, 에어사다리, 족구 등 체육행사와 함께 12개 읍면동 시민노래자랑,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관광 일번지 삼척시에서 시민·다문화가족·거주 외국인이 출향인, 교류도시 축하사절단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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