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폴리 아 되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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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베테랑2'의 장기 흥행이 지속되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2'는 지난 7일 2만 83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02만 842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지난 9월 13일 추석 극장가 개봉 이후 장기 흥행을 이어오다 개봉 24일째인 지난 6일 700만 관객수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2위는 김고은 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이날 1만 9869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관객수 28만 4059명을 나타냈다.
3위는 전날보다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한 '조커: 폴리 아 되'로 이날 1만 4208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관객수는 47만 9435명으로 집계됐다. 실관람객들의 혹평이 이어지고 있는 '조커: 폴리 아 되'가 50만 관객을 돌파할지 주목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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