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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8월 10일 스타트업 비즈니스 동향]위니플, 알지피코리아, 닥터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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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플, 크리에이터와 팬을 위한 BJ앱서비스 프로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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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제작 플랫폼 스타트업 위니플이 BJ앱 서비스 프로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로버전은 기존 출시된 프리버전에 비해 퀘스트, 미션, 영상통화 기능이 추가됐다. BJ와 팬이 한층 더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고 원활한 정보교류가 가능해진다.

위니플 BJ앱 프로버전은 팬과 BJ가 부담없이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통화 기능은 앱 내에서 이뤄진다. 때문에 개인 정보 유출의 위험이 없다. BJ가 팬들과 소통 중 발생하게 되는 미션도 별도로 관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팬 관리를 위한 미션 투표 기능과 퀘스트 등의 기능이 있다.

위니플 현능호 대표는 “BJ앱 서비스가 프로버전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됐다”며 “인기있는 BJ가 되고 싶은 신규BJ와 유망BJ, 열혈팬 모두 BJ앱 서비스로 인기와 소통 욕구를 충족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 앱 제작 자동 플랫폼을 출시한 위니플은 남녀노소 누구나 3분이면 앱 제작이 가능한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재까지 만들어진 앱의 개수는 5,100여 개다.

요기요, ‘슈퍼레드위크 2.0’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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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요기요를 서비스하고 있는 알지피코리아는 ‘슈퍼레드위크 2.0’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슈퍼레드위크는 2015년부터 치킨, 피자, 족발 등 매일 다른 인기 프랜차이즈 메뉴를 할인해주는 요기요의 할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슈퍼레드위크 2.0에서는 까페, 디저트 프랜차이즈도 요기요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요기요는 최근 주문 배달음식의 범위가 기존 치킨, 피자 등에서 까페와 디저트 메뉴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슈퍼레드위크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슈퍼레드위크 2.0에는 여름을 맞이해 카페, 디저트 프랜차이즈가 새롭게 참가했다. 기존 인기 메뉴의 할인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슈퍼레드위크 2.0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 회원이라면 누구나 요일 별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요일 할인 프랜차이즈 메뉴를 선택한 후, 요기서1초결제나 요기서 결제로 바로 결제하면 최대 13,000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주문할 수 있다.

알지피코리아 연고은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요기요가 더욱 다양하고 맛있는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닥터슬라이드, 베트남 국영기업 VTC Intecom과 손잡고 베트남 e-커머스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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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닥터슬라이드’가 베트남 국영 전자결제 서비스 업체 ‘VTC Inteco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닥터슬라이드’는 베트남 현지에서 e-커머스 분야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게 된다.

‘닥터슬라이드’는 그동안 한국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VTC Intecom’와 손잡고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의 패션 및 뷰티 제품을 소개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해 베트남 시장을 공략한다.

‘VTC Intecom’은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기업인 VTC의 자회사이자 베트남 전자결제 서비스의 선두주자인 국영기업으로, 모바일 게임, 방송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IT 및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VTC Intecom’은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분야에서 1,600만 명, 게임 분야에서는 3,000만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VTC Intecom의 VTC Pay 센터 본부장인 Viet은 “상품 소싱부터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네크워크 연계까지 여러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는 닥터슬라이드와 함께 베트남 시장은 물론, 한류의 인기가 높은 동남아시아 전체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VTC Intecom은 자사가 보유한 마케팅, 플랫폼 Sales 역량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기술 지원 및 R&D 분야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는 이러한 내용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 로드맵 구성을 위한 전략적 사업 양해각서를 8월 말 추가로 체결하기로 하였으며, 이와 함께 닥터슬라이드는 e-커머스 사업을 목표로 베트남 자회사를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글: Platum(editor@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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