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8.18 (일)

양평군 정보화마을, 2017년 운영평가서 '우수마을'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양평=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유기농정보화마을과 양서면 고들빼기정보화마을이 '제16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행정안전부의 2017년도 운영평가 결과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4일, 경남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전국 328개 정보화마을 위원장, 관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옥천면 유기농정보화마을과 양서면 고들빼기정보화마을이 각각 행안부장관상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는 것.

이번 수상은 2017년도 기준 전국 정보화마을의 지역경쟁력(소득증진)분야, 지역공동체 활성화분야, 정보격차 해소분야 등 3개 분야 11개 지표를 바탕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실적이 우수한 마을과 정보화마을 운영 및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시상하는 것으로, 옥천면 유기농정보화마을은 단체부분(우수)과 개인부분(이지영 관리자)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고, 양서면 고들빼기정보화마을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유기농정보화마을은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3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한편, 양평군은 유기농정보화마을과 고들빼기정보화마을을 비롯, 친환경ㆍ산수유ㆍ소리산ㆍ보릿고개ㆍ학곡ㆍ미사랑ㆍ화전 정보화마을을 운영 중이다.

안병훈 위원장과 유성곤위원장은 "지역주민들과 힘을 합쳐 마을 소득증대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열정을 다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우수마을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