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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아시아 프린스의 숨겨진 속내" 장근석, 갑상선암 투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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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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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뒤늦게 고백하며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을 통해 1년 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음을 밝혔다. 장근석은 지난해 10월 진단을 받고, 5월에 수술을 진행한 후 현재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전했다.

장근석은 "많은 분들이 걱정하실까봐 차마 이야기해드리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잘 마치게 되었고, 경과도 매우 좋았어요. 이제서야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 다행이네요. 이제 건강을 되찾아 여행을 떠납니다"라고 전하며 안도의 마음을 드러냈다.

그동안 장근석은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알리지 않고 활동해왔으며, 진단 후 예정된 일정을 소화한 후 수술을 받고 회복한 후에야 팬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장근석은 영상에서 "수술한 지 2주는 지났죠? 입을 아직 벌리질 못해"라며 당시의 힘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알면 또 놀라려나?"라며 팬들을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장근석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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