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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일)

[살기좋은 아파트] 일반 중견 최우수상 / 라온건설 `서산 라온프라이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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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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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10년 뒤까지 생각하다."

제22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일반 아파트 중견업체 부문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라온건설의 '서산 라온프라이빗'은 당장의 생활은 물론 아이의 10년 후까지 생각하는 아파트로 눈길을 끈다.

라온건설이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에 지은 '서산 라온프라이빗'은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59~84㎡ 총 56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우수한 교육 환경과 쾌속 교통망, 청정자연 프리미엄을 모두 갖췄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초·중·고교가 모두 있다. 서림초, 석림초, 서산중, 석림중, 서산여고 등 다수 학교가 단지 주변에 밀집돼 있고 유치원과 충남서부 평생학습관도 가깝다.

서산 시내와 주요 산업단지로 통하는 32번·29번 도로와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명성이 높다. 32번 국도를 이용하면 당진과 태안 접근이 쉬우며 29번 국도는 서산테크노밸리·서산일반산업단지와 연결돼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서해로가 가깝고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이용도 쉬워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서산동부시장, 롯데시네마가 가까워 쇼핑·문화 생활을 즐기기 좋다. 충남서산의료원, 서산시보건소 등 의료시설과 서산시청도 가깝다.

또 약 3만3000㎡ 대규모 근린공원과 함께 단지 내 다양한 테마공원과 놀이터를 갖춘 '웰빙단지'로 청정자연 프리미엄까지 갖췄다.

'서산 라온프라이빗'은 넉넉한 동간거리와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탁 트인 개방감은 물론 채광과 통풍도 우수해 쾌적함이 다른 혁신단지다. 입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배려한 에너지 모니터링과 첨단 유비쿼터스 등 스마트 라이프 시스템도 도입됐다. 층간소음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친환경 건축 인증도 받았다.

'아이 키우기 좋은 에코단지'를 콘셉트로 '서산 라온프라이빗'은 단지 곳곳에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설계를 적용했다. 제주 오름을 형상화한 한아름광장과 친수공간인 물빛광장을 조성했다.

아이들 스스로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자작숲 놀이터, 한아름 놀이터, 꿈마을 놀이터 등 다채로운 놀이터도 마련했다.

다양한 주민 공동시설도 마련됐다.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무인택배 시스템은 물론 103동과 105동의 필로티 공간에는 유아와 시니어를 위한 놀이·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또 어른과 아이를 위한 키즈·맘즈 카페,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서산 라온프라이빗'은 내년부터 단지 내 키즈카페에서 라온건설의 입주민 특화 서비스 '라온 아트컬처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10년 뒤까지 생각한다'는 서산 라온프라이빗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라온프라이빗 입주민 자녀들을 위해 1년간 무상 지원하는 특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테마를 바탕으로 한 아트 커리큘럼과 인문학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
라온 1004프로젝트 가동…아낌없이 소외계층 지원

매일경제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는 "서산 라온프라이빗이 '제22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저를 비롯한 라온건설 임직원 모두에게 매우 기쁘고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 대표는 "라온건설은 언제나 고객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정직하고 깨끗한 기업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다"며 "서산 라온프라이빗은 아이의 10년 뒤까지 생각하겠다는 라온건설의 진심을 담은 역작"이라고 설명했다.

즐거움을 뜻하는 순우리말 '라온'을 사명으로 하는 라온건설은 1986년 창업했다. 주택건설사업은 물론 공공건설과 토목공사에 이르기까지 건설 전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오고 있다. 프로젝트 설계부터 구매,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건설의 모든 과정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유기적이고 탄탄하게 협업해 '명품건설'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 라온건설 설명이다.

특히 라온건설은 입주민과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를 위해 국내 유명 작가들과 아이들이 함께 예술과 인문학의 즐거움을 나누고 경험할 수 있는 키즈 특화 프로그램 '라온 아트컬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수원 영통 라온프라이빗 입주민에게 선보이고 있는 라온 아트컬처 프로젝트는 서산 라온프라이빗을 비롯한 입주단지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라온건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지역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데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2015년부터 '라온 1004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 이지용 차장(팀장) / 최재원 기자 / 박인혜 기자 / 전범주 기자 / 손동우 기자 / 정순우 기자 / 용환진 기자 / 추동훈 기자 /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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