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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아시안게임 e스포츠대표팀 '롤' 등 2개 종목만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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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

총 6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에서 국내 대표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2' 두 종목에서만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은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아시안게임 e스포츠 지역 예선 결과를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아레나 오브 발러'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 '스타크래프2' '클래시 로얄' '하스스톤' 6개 종목 모두에 국가 대표 선수들을 출전시켰으나, 본선에 진출한 것은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두 종목에 그쳤다.

한국은 지역예선에서 동아시아 지역에 배정됐다.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홍콩, 마카오 등이 속했다. 이 중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8승 2패로 중국, 대만과 동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순위 결정전에서 승리해 지역 1위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승점 5점을 기록하며 지역 1위로 조성주 선수가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그러나 '하스스톤'의 경우 승점 2점으로 조 5위에 그쳐 본선 진출이 막혔다. 아울러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에서는 승점 6점에 조 3위, '클래시 로얄'은 승점 3에 조 3위, '아레나 오브 발러'는 1승 3패로 조 4위로 각각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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