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20대 1 경쟁률 뚫은 11개 스타트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플래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6월 21일 목요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 11기 데모데이’를 성료했다.

데모데이란 액셀러레이터의 초기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거친 기업들이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 앞에서 그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암호화폐, 라이프 스타일, 유통,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11개의 사업 발표 및 양자컴퓨팅 분야 전문가들의 패널 세션 등이 진행되었다.

플래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패널 세션에는 IBM Systems의 CTO로 퀀텀 컴퓨팅 기술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스콧 크라우더(Scott Crowder)와 Labber의 CEO이자 퀀텀 컴퓨팅의 권위자인 MIT의 수석 연구 과학자 시몬 거스탑썬(Simon Gustavsson)이 참여해서 양자컴퓨팅이 기존 컴퓨팅 한계를 극복할 것이며, 안면인식, 운송, 사이버 보안, 암호체계와 암호화폐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수이자 사업가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마지막 연사로 참여해 1명의 아티스트에 테스크포스를 투입하고, 특정국가를 타깃으로 하는 외국인 그룹을 결성하는 등 혁신방안을 담은 ‘JYP 2.0’을 발표했다.

플래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파크랩의 김유진 공동대표는 “스파크랩은 중국의 스파크랩 베이징에 이어, 최근 호주 기반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스파크랩 컬티베이트(SparkLabs Cultivate)프로그램을 추가로 출범하며 전 세계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스파크랩 그룹의 다양한 투자 펀드 및 다국가 기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들간의 시너지를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파크랩은 1년에 2회, 3개월 간 진행되는 배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참가 기업에게는 창업가,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의 멘토링과 초기 투자금,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에 위치한 사무공간, 무료 호스팅 서비스 등 인프라가 제공된다. 그간 미미박스, 원티드랩, 블로코, 제노플랜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이 스파크랩의 프로그램을 거친 바 있다.

플래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데모데이서 IR을 진행한 11개 스타트업 회사소개

기업명

회사 소개

제이킨
Jakin


제이킨은 핵심 역량, 호기심, 용기를 바탕으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여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회사입니다. ’16년 삼성전자 C-Lab의 액셀러레이팅을 마치고, 삼성전자, 네이버 출신의 멤버들과 함께 회사를 운영 중입니다.
현재는 기술적 분석 기반의 암호화폐 투자봇 인 Watchbot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파크랩스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피치스
Peaches


Peaches는 자동차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는 스트릿패션 브랜드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해외 젊은이들의 문화가 스케이트보드에서 자전거를 타는 문화로, 이제는 자신의 자동차를 꾸며 타는 문화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런 자동차와 패션 문화 그 연결고리의 중심에서 Peaches는 premium media 콘텐츠로 전세계의 많은 팬덤을 키워나가는 중입니다. 최근에는 Nike, BMW, Esquire와 같은 굵직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아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벨루가브루어리
Veluga Brewery


크래프트 맥주와 함께 페어링 야식을 큐레이션하고 정기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매달 새로운 크래프트 맥주와 페어링 야식을 선정하여 자체 맥주 콘텐츠와 함께 제공합니다.

㈜플리팝
Fleapop


플리팝은 리테일테크 기업입니다. 현재 10~20대 여성들을 위한 Experience Commerce를 제공하고 있으며 2일 기준 3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플리팝은 Experience Commerce에 IT기술을 적용하여 최적화된 크로스오버 쇼핑 채널로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홀짝
Perfitt


Perfitt은 모두에게 더 쉽고 편리한 신발 쇼핑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듭니다. 고객마다 정확한 사이즈 추천을 통해서 온라인에서 신발을 구매할 때도 반품이나 교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Perfitt은 Deep Learning과 Image Processing 기술 기반의 모바일 앱과 디바이스을 개발하였습니다.

엔터핀
Enterphin


엔터핀은 하드웨어 스타트업에서 근무를 한 경험이 있는 멤버들이 모여 창업한 회사입니다. 소프트웨어와 다르게 하드웨어 개발은 여러가지 확인해야 하는 요소가 많아 개발이 어렵습니다.
다양한 하드웨어 회사들과 만나면서, 저희가 느끼는 불편함을 똑같이 느끼고 있는것을 확인하였고 사용자들이 하드웨어를 편하게 개발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자는 목표로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긴트
GINT


긴트는 자동차, ICT 전문가 중심으로 설립된 트랙터/건설장비 제조사를 위한 시스템 전문 회사 입니다. 글로벌 시장은 제조사들에게 전자제어화, 무인자동화 기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3대 핵심 시스템 Transmission/Hydraulic Control Unit, Telematics 나아가 Driverless 시스템을 연구, 생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시스템은 후발 제조사(Long Tail)가 글로벌 선진사(John Deere, Case IH 등)와의 기술 격차를 혁신적으로 극복할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 동양물산, 대동공업, SK텔레콤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뮤즈라이브
Muzlive


뮤즈라이브는 스마트 키트라는 스마트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미디어 매체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스마트 키트는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구동 되는 실물 매체로서, 현재 많은 인기 K-pop 가수들이 스마트 키트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앨범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에서 구동되는 스마트 키트를 통해 음반의 “소장의 가치”와 “이용의 편의”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스마트 키트는 CD 플레이어가 사라지고 스마트 디바이스가 대세가 된 현재의 시장에서 새로운 미디어 매체가 될 것입니다.
향후 비디오, 잡지 및 VR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그 시장을 확장 해 나갈 계획입니다.


플루이드
Fluid


Fluid는 콘텐츠 소비자들에게 원활하고 직관적인 새로운 콘텐츠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콘텐츠 제공자들에게는 새로운 수익창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젠허브
ZhenHub


ZhenHub는 사용자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물류 작업을 실행할 수있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상거래(eCommerce)를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는 ‘공유 경제’를 통해, 풀필먼트 센터의 비어있는 일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바벨탑
BabelTop


바벨탑은 번역 외주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전문 통번역사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입니다.


글: 손 요한(russia@platum.kr)

ⓒ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 중화권 전문 네트워크' 플래텀, 조건부 전재 및 재배포 허용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