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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마감시황] 코스닥, 기관·외인 매수에 3%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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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9.6원 ↓…1060원대 급락

세계파이낸스

사진=연합뉴스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3% 넘게 급등했다.

19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3.28%(27.78포인트) 높은 875.81에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156억원, 1144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316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9.50%), 생물공학(6.12%), 전자제품(4.96%) 등이 상승했다. 반도체와반도체장비(-1.02%), 담배(-0.99%), 복합유틸리티(-0.01%) 등은 약세였다.

주요 테마별로 보면 방위산업(3.68%), 전자결제(3.57%), 풍력에너지(3.35%), 엔터테인먼트(3.23%) 등이 강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날보다 8.61% 오른 12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라젠(10.77%), 메디톡스(5.57%), 바이로메드(6.76%), 셀트리온제약(5.12%) 등 상위주 대부분이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7%(20.99포인트) 오른 2442.82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25억원, 266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712억원 순매도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27% 내린 241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1.28%), 현대차(0.32%), KB금융(3.09%) 등은 상승했다. SK하이닉스(-1.42%), 삼성바이오로직스(-1.38%), 삼성물산(-0.75%) 등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9.6원 내린 1067.6원에 장을 마쳤다.

장영일 기자 jyi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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