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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KGC인삼공사 “홍삼정 경쟁력 비결은 품질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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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고려인삼창 전경.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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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KGC인삼공사는 이번 설명절기간 선물세트가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공사측은 대표제품인 ‘홍삼정 에브리타임’만 하더라도 전년대비 1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KGC인삼공사는 의약품 수준의 철저한 검사와 품질관리를 통한 ‘품질경영’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 것이 주효했다고 부연했다.

공사측에 따르면 정관장 홍삼의 원료가 되는 인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재배 예정지 관리에 2년, 인삼재배에 6년, 최대 8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

공사측은 품질경영시스템, 작물보호제, 중금속, 미생물, 무기성분 분석까지 총 5개 분야에 대해 KOLAS(국제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는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시험인정기관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국제효력을 갖게 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정관장 홍삼정’의 경쟁력은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성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검사와 완벽한 품질을 향한 제조 노력에서 나온다는 입장이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2016년 매출 1조원을 달성 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천녹‘, ’황진단‘ 등 새롭게 출시한 제품들이 성장을 이끌었다.

정관장 홍삼 제품의 인기를 발판으로 KGC인삼공사는 ’동인비‘의 화장품 사업, ’알파 프로젝트‘ 브랜드의 비홍삼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최홍기 기자 h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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