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한국, 네 번째 도전 '세계국채지수' 편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이 관찰대상국 지위에 오른 지 네 번째 도전 만에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했습니다.

세계국채지수 편입을 위해서는 국채 발행 잔액과 신용등급, 시장 접근성 세 가지 요건을 만족해야 하는 등 기준이 까다로워 지수를 '선진 국채클럽'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편입으로 본격적인 선진 금융시장으로 분류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향후 채권시장에 80조 원대 펀드 자금이 유입될 전망입니다.

[유숙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