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이틀연속 상승,코스닥 890선 돌파

(서울=국제뉴스) 김석진 기자 = 코스피가 이틀연속 상승 마감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31포인트(0.29%) 오른 2503.7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3억원, 145억원 순매수였다. 반면 개인은 697억원 순매도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513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보험(2.39%),증권(2.21%)업의 상승세가 컷고, 의약,화학,의료정밀,운수장비,등이 상승했다.

반면 은행,철강금속,섬유의복,기계, 통신업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0.71%)가 6거래일만에 올랐고, 삼성물산(0.37%), LG화학(2.58%), 삼성바이오로직스(0.84), NAVER(1.32%), 현대차(0.65%)등도 상승했다.

SK하이닉스(-2.28%)와 현대모비스(-0.20%), SK텔레콤(-0.37%), POSCO(-1.55%)는 하락했다.

코스닥은 나흘째 상승 하며 약 15년만에 89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보다 18.56포인트(2.13%) 오른 891.61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1732억원 매수한 반면 개인 1234억원, 기관 289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시총 상위 종목군은 펄어비스만 (-1.74%) 하락했을뿐 대다수 종목이 상승했다. 바이로메드가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제약이 22.35% 급등했고, 신라젠 메디톡스 로엔도 5%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2.49%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0원(0.20%) 내린 1062.70원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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