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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6월 스타트업 축제 열린다 ….’헤이스타트업! 글로벌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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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민간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타트업, 식사는 하셨습니까’가 공동 주최하는 ‘헤이스타트업! 글로벌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7, 18일 양일 간 서울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크게 글로벌 데모데이, 포럼, 초등 예비 창업가 대회로 진행된다.

우선 17일에 헤이 스타트업! 글로벌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 본선이 진행된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9개 한국팀 및 1개 해외 팀이 진출하였다. 선발된 팀으로는 아이피엘(로보틱스), 럭스로보(로보틱스), 메쉬코리아(물류), 노븐(여행), 3빌리언(헬스케어), 베이글랩스(IoT), 아마다스(IoT), 해보라(IoT), 루루랩(IoT), 피움(IoT)이 있다. 이들은 6월 17일 SETEC 2관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 및 관람객들 앞에서 현재의 기업 성과와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10분간 피칭하게 된다. 본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대규모 투자 유치 기회와 상금(1등 3,00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의 심사위원으로는 실리콘밸리의 대표적 엑셀러레이팅 기업인 500스타트업과 스페인의 최대 투자사인 와이라(Wayra), 프랑스 전 디지털경제 장관이 설립한 코렐리아 캐피탈(Korelya Capital)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아워크라우드(OurCrowd)와 이스라엘 스타트업 네이션 센트럴(Startup Nation Central), 1억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9GAG, 셀럽들이 즐겨 쓰는 폰케이스 제작사 케이스티파이(CaseTify) 관계자 등 해외 관계자 30여 명도 이번 행사의 참석을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더불어 헤이스타트업 글로벌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비 창업가 대회’도 데모데이와 같은날(17일) 열린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대회에 진출하는 모든 예비창업가 초등학생 참가자에게는 서울시장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글로벌과 스타트업 도전정신’을 주제로 대중 포럼도 진행된다. 6월 18일 국내외 스타트업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포럼은 기업가정신 강연과 스타트업 토크콘서트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가정신 강연자로는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세계적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아워크라우드의 조나단 메드베드(Jonathan Medved) CEO,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가 주제 강연을 진행한다.

토크콘서트 패널로는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조상래 플래텀 대표, 전종하 퍼플랩스 대표, 주렁주렁 정상민 대표, 그리고 김영태 중소기업청 벤처정책과장이 참여하여 글로벌 경험과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에피소드, 글로벌 진출을 위해 우리가 풀어야 하는 과제 등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외 행사장 내외부에 스타트업과 대중이 만날 수 있는 홍보부스(스타트업 페어), 스타트업 체험 하우스와 패션쇼, 사진전 등으로 구성된 이벤트 캠페인(너와 나의 스타트업)도 진행된다.

헤이스타트업! 글로벌 페스티벌 관계자는 “국내에도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스타트업들이 많지만 해외진출의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에 국내 스타트업들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참가기업과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 모두가 글로벌 스타트업계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헤이스타트업! 글로벌 페스티벌의 참관(무료)은 사전접수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헤이스타트업 공식 홈페이지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Platum(editor@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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