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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5월의 마지막 주말, 창업열기로 뜨거워지는 연트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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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주말, 연트럴파크(연남동 경의선숲길공원) 일대에서, 홍대 인근의 30여개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창업 페스티벌 ‘예술 X 창업, 홍합밸리 페스티벌’이 열린다.

‘홍합밸리 페스티벌’은 홍대 합정 지역의 창업자, 창작자, 소상공인 50개팀들이 하나가 되어 준비한 축제로, 열정적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창업의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페스티벌에는 총 10개 스타트업 (인포그래픽웍스, 고메이(GORMEY), 시지온, 브랜디드, 엔터크라우드, DOT,마젤디파인, 프로젝트아담, 청년장사꾼, 스브스뉴스), 10팀의 창작자 (Funtwo, TheMoMY Jazz Brad, 고릴라 크루, 고양이 용사, 굿모닝 달리, 라이노 어쿠스틱, 사운드박스, 유니파이, 전형제, Scott), 10팀의 소상공인 (홍대 밀방, 별솔, 츄리스터번, 청춘 고기, J’s(제이스), 윤성용 레스토랑, PlanB 코리아식당, 댕구 우동, OU(오우), 잘생긴 밥집), 플리마켓 20팀 등 총 50개팀이 참여한다.

26일(금) 19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공연, 전시회, 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홍합밸리와 연트럴파크 인근에서 펼쳐지며, ‘홍합 피플 런치 톡톡’, ‘인스타그램 인증샷’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홍합 피플 런치 톡톡’이벤트란 현업에 종사하는 창업가와 점심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이벤트로 총 10팀의 창업가가 각각 5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연남동 식당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는 재단법인 홍합밸리 및 4개의 주최 기업은 서울에서 가장 글로벌한 장소로 그 어느 곳보다 다양성과 창의성이 넘치는 곳인 홍대 인근 지역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보고자 “홍합밸리페스티벌”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를 후원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박용호 센터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창업이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을 깨고, 다양한 청년들이 같이 먹고 마시고 음악을 즐기는 가운데,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겨나고, 그 아이디어를 비즈니즈 모델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했다.

글: 손 요한(russia@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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