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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현대차 기대주 `코나`, 램프·그릴부터 남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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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코나 전면부 이미지[사진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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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출시를 앞둔 현대차 소형 SUV '코나(KONA)'의 얼굴 윤곽이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코나의 전면부 티저 이미지를 28일 공개했다.

전면부 디자인은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드러내는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Cascading Grill)이 적용됐다. 램프(등화장치)의 조형은 상·하단으로 분리된 독창적인 형태다.

캐스캐스팅 그릴은 용광로에서 쇳물이 쏟아지는 모습과 폭포수의 형상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보닛후드에 양 측면에 새겨진 캐릭터 라인이 조합돼 역동적이고 강렬한 느낌을 강조했다.

현대차에 처음으로 적용된 분리형 램프 조형은 LED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과 더불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완성했다.

주간주행등 사이의 가늘고 긴 가로 막대 형태의 가니쉬(어퍼 가니쉬·Upper Garnish)는 차를 더욱 낮고 넓게 보이도록 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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