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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미스터멘션, 올해 첫 팁스 프로그램 창업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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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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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재혁 미스터멘션 이사, 정성준 미스터멘션 대표 / 사진 = 플래텀

미스터멘션(대표 정성준)이 중소기업청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 이하 팁스) 창업팀으로 최종 선정되어 2년간 최대5억 원의 R&D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팁스 프로그램은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하여 미래유망 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글로벌 시장 진출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미스터멘션은 기술개발자금 5억 원과 추가 연계지원 5억 원(창업자금 1억 원, 엔젤투자매칭펀드 2억 원 및 해외 마케팅 1억 원)을 통해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육공간 등을 제공받는다.

미스터멘션은 제주도를 중심으로 중장기 관광객들에 대한 숙박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동명의 서비스 미스터멘션은 2016년 4월 런칭되어 2017년 1월 기준 제주도에 500여개, 부산에 100여개의 숙소를 확보하고 있으며, 서울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는 중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스터멘션은 벤처캐피탈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총 4억원의 투자를 받았으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1억 6천만 원의 자금을 모은 이력이 있다.

한편, 미스터멘션이 입주해있는 경성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2017년도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13개의 입주공간을 추가 확보하여 7월초 준공 및 개소할 예정이다. 이를통해 경성대는 총 30개의 지역내 기술창업기업을 입주시켜 지원할 계획이다.

글: 김 현욱(maruzz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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