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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빌라정보통, '실속 가격, 신축빌라분양 내 집 마련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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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M 이우람 기자]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금전적인 부담이 적은 빌라 분양이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5% 증가해 2주 연속 오름폭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북권역은 0.02%로 전주와 동일했고 강남권역은 0.0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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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철의 영향으로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도 0.03% 상승하며 전주 0.02%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5%로 전주보다 0.02% 포인트 상승했다.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오르면서 이번 봄 이사철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은 실속있는 분양가로 거래되는 빌라 매매에 주목하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주택 가격에 대한 부담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이 때 빌라 분양은 다수의 주택 수요자들에게 가성비 높은 대안이 되고 있다"며 "특히 높은 서울의 집값에 혀를 내두른 수요자들이 서울 빌라 분양으로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안전하고 올바르게 나에게 맞는 빌라 분양에 성공하려면 지역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집 보기에 나서야 한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지역별 빌라 시세에 따르면 전용면적 43~56㎡(방3ㆍ욕실1~2)를 기준으로 성북구의 정릉동과 장위동, 종암동 신축빌라 분양이 2억3천~2억7천, 성북동은 3억7천~3억8천에 이뤄진다.

이어 전용면적 43~56㎡(방3ㆍ욕실1~2)를 기준으로 동대문구의 용두동과, 제기동, 장안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8천~3억6천, 전농동은 2억7천~2억8천에 거래되고 있다.

전용면적 46~56㎡(방3욕실1~2) 기준 중랑구의 중화동과 상봉동, 면목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4천~2억8천, 망우동과 묵동 신축빌라매매는 2억3천~2억7천에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전용면적 46~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의정부시 호원동, 가능동 신축빌라 매매가 1억8천~2억5천에 의정부동 신축빌라 분양은 전용면적 56~69㎡(방3욕실2)를 기준으로 1억9천~2억2천에 이뤄진다.

교통환경이 좋은 역세권 현장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능역과 의정부역, 망월사역 신축빌라 분양과 상봉역, 면목역, 중랑역, 장한평역 빌라 매매 현장, 월곡역, 길음역, 성신여대입구역, 한성대입구역 빌라 분양 현장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부천, 인천, 경기, 서울 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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