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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보안 전문 스타트업 에스이웍스 (SEWORKS, 대표 홍민표)는 2017년 2월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에서 단독 부스전시를 통해 행사에 참여중이다. MWC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로, 매년 각종 기업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모바일 기기와 기술을 선보이는 장소이다.
에스이웍스는 이번 MWC에서 현재 글로벌 모바일 보안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인 앱솔리드 (AppSolid)를 전시하여 다양한 국가의 앱 개발자 및 개발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앱솔리드는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적 모바일 보안 솔루션으로, 앱의 보안 취약점 진단, 고도화된 바이너리 레벨의 보안 적용 및 실시간 보안 현황 모니터링의 기능을 제공한다. 앱솔리드는 앱 개발이 완료된 이후에 강력한 보안을 빠르게 적용하는 형태로, 앱 개발 과정 도중에 보안을 위한 추가적인 작업과정을 없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에스이웍스는 영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각국을 비롯하여 미국, 인도, 러시아 등 세계 다양한 국가에 위치한 글로벌 기업 및 앱 개발사들과 활발한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에스이웍스의 관계자들은 앱솔리드의 부스에서 매일 약 40개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소화하며 솔루션 사용자 유치 및 다양한 앱 개발사들과 파트너쉽 기회도 도모하고 있다. 앱솔리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업들은 대기업, 은행, 정부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에 종사하며 앱솔리드로 보안을 쉽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이웍스의 홍민표 대표는 “세계 모바일 보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 MWC에 참가했는데,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게 되어서 굉장히 만족스럽다.”며 “많은 준비를 하여 행사에 참여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고 있고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에도 더욱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어갈 것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에스이웍스는 보안 업계 최고 수준의 화이트 햇 해커들과 보안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서울에서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상반기에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인 앱솔리드를 세계 시장에 출시하였고, 후반기에는 시리즈 A 라운드의 펀딩을 유치하여 누적투자금 102억 5천만원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글: 손 요한(russia@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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