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연구원은 "쿠쿠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메르스 여파가 이어진 환경에서도 시장 기대치인 239억원에 부합하며 높은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밥솥 면세점 매출이 메르스 영향으로 지난 7∼8월에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감소했으나, 9월부터 확연한 증가세로 돌아섰다"며 "증가 폭은 이달 들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수 쪽에서도 온라인과 홈쇼핑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프리미엄급 판매 비중이 늘어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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