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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대구 칠성24지구 재건축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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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24지구 서한포레스트 투시도.[㈜서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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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서한은 최근 2757억원 규모의 대구 칠성24지구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하는 칠성24지구 재건축사업은 대구시 북구 칠성동 2가 403-1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41층 아파트 5개 동 698가구와 오피스텔 56실,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칠성24지구 일대는 1호선 칠성시장역과 대구 도시철도4호선 경대교역(예정)의 더블 역세권으로, KTX 동대구역과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대구 신천대로가 가깝다. 이마트와 삼성창조캠퍼스, 롯데백화점 등 생활인프라가 근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또 도보 통학이 가능한 대구 옥산초등학교를 품고 있으며, 칠성초등, 경명여중·고등학교, 칠성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 경북대를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서한은 순천 매곡 서한이다음과 대구 대봉 서한포레스트,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등 재건축 정비사업 실적을 갖췄다.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최고 청약경쟁률 59.5대 1을 기록했다.

김병준 서한 전무이사는 “칠성 24지구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은 대구 대표 건설사 서한이 그동안 보여준 기술과 경험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완벽한 시공과 최상의 품질로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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