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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 (목)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희생자 지인 연락처 받아…갤럭시 S25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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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잇(IT)쥬] '상장 대어' LG CNS, 15일까지 수요예측…"깜짝뉴스 나올 것"

[편집자주] 정보통신기술(ICT)은 어떤 산업보다 빠르게 변화합니다. 그 안의 다양한 이해관계가 맞물려 소용돌이 치는 분야이기도 하지요. ICT 기사는 어렵다는 편견이 있지만 '기승전ICT'로 귀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그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그들만의 뉴스'가 아닌 개개인의 일상 생활과도 밀접한 분야죠. 민영통신사 <뉴스1>은 한주간 국내 ICT 업계를 달군 '핫이슈'를 한눈에 제공합니다. 놓쳐버린 주요 뉴스, [뉴스잇(IT)쥬]와 함께 하실래요?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마련된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2025.1.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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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희생자의 지인 연락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23일 '언팩' 행사를 열고 인공지능(AI)을 강화한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한다.

LG CNS가 기업가치 6조원을 목표로 내달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희생자 지인 연락처 받는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삼성전자(005930), 카카오(035720)는 유가족에게 희생자의 전화번호를 제공하기로 했다.

당초 네이버와 카카오는 프라이버시 정책에 따라 희생자들의 계정 정보와 비밀번호를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다만 사고로 희생자의 휴대전화가 분실 또는 소실된 사례가 많아 유가족 요구가 커지자 전화번호에 한해 최소한으로 제공하기로 입장을 선회했다.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등 이동통신 3사는 지난 3일부터 희생자의 통신요금 과금을 중단했다. 희생자 가구 등에 부과되는 인터넷·IPTV 이용료 위약금도 두 달간 면제한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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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5 언팩 초대장' 공개…"모바일 AI 시대"

삼성전자가 2025년 첫 신제품 공개 행사(언팩) 초대장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이번 언팩 행사는 '모바일 AI 경험의 다음 큰 도약'이라는 테마로 미국 새너제이에서 22일 오전 10시(현지 시간)에 열린다. 한국 시간으로는 23일 오전 3시다.

내달 출시할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한다. 처음 탑재되는 '원UI 7'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작보다 강화된 AI 기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얇은 '슬림' 모델과 삼성전자의 첫 확장현실(XR) 헤드셋 기기도 베일을 벗을 것으로 점쳐진다.

현신균 LG CNS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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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 앞둔 LG CNS "인수·투자 깜짝뉴스 나올 것"

2월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는 LG CNS는 15일까지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총 1937만7190주를 공모하는 LG CNS의 주당 희망공모가액은 5만 3700~6만 1900 원이다. 희망 밴드 상단에서 공모가가 확정되면 기업가치는 6조 원에 육박한다.

LG CNS는 이번 상장을 통해 최대 6000억 원의 투자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투자할 계획이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투자할 기업의 논의는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깜짝뉴스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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