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9 (목)

"대통령 수호 간곡히 부탁"…김용현 옥중서신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대통령 수호를 부탁한다"며 지난달 말 작성한 서신을 변호인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이하상 변호사가 유튜브에 출연해 대독한 서신에서 "대통령은 하루 24시간을 오직 국가와 국민, 민생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는 문구도 인용한 뒤 "악의 무리와 싸우다가 흘린 고귀한 피의 보상"이라고 주장하면서 끝을 맺었습니다.

[갈태웅]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