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7 (화)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경기 군포 아파트 13층서 화재...주민 1명 심정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2일 새벽 화재가 발생한 경기 군포시 아파트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일 오전 5시 15분쯤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의 26층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아파트에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20명, 장비 41대를 투입해 오전 6시5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가구에서 거주하던 50대 여성이 전신 화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던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또 13·14층 거주자 3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군포=권상은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