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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시리아 중부 거점 교전 격화…"반군이 3면 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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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이 8년 만에 제2도시 알레포를 탈환한데 이어 중부의 거점 도시, 하마의 관문까지 진격하면서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세 방향에서 하마를 포위해 들어가고 있는 반군은 도시 외곽 3∼4㎞ 지점까지 진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리아 국영 사나 통신은 하마 북동쪽 5㎞ 지점의 언덕에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인구 100만 명이 넘는 제4의 도시, 하마를 둘러싼 교전이 치열해지면서 주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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