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김선호 국방차관, 장관 임명 때까지 직무대리 수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45년 만에 전격 발동된 비상계엄 사태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어제, "물러나겠다"고 표명한 김용현 국방장관 직무는 당분간 김선호 국방차관이 수행합니다.

국방부는 "대통령이 김 장관 사의 표명을 수용함에 따라 오늘부터 김 차관이 최병혁 신임 장관 후보자 임명 때까지 장관 직무대리를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긴급 소집된 국회 국방위원회에도 김 차관이 참석했으며, 김 장관 불출석에 대해 여당 관계자는 "사표가 수리돼 자연인 신분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갈태웅]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