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회 결정에 따라, 지난 9월 취임한 바르니에 정부는 총사퇴하게 됐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하원의 불신임안 가결로 해산되는 건 1962년 조르주 퐁피두 정부 이후 62년 만입니다.
지난 9월 5일 취임한 바르니에 총리는 90일 만에 불신임을 받으며 프랑스 제5공화국 역사상 최단명 총리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바르니에 정부와 야당은 2025년 예산안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이윤택]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