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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가 앞서가던 트랙터를 들이받아 사상자 2명이 발생했다./사진=김현정 디자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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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던 1t 트럭(화물차)이 앞서가던 트랙터를 들이받아 사상자가 발생했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전남 무안경찰서는 21일 오후 6시11분쯤 무안군 무안읍의 한 2차선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1t 트럭이 앞서가던 트랙터와 추돌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트럭 동승자인 50대 여성 B씨가 숨졌다. A씨는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사고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앞선 트랙터를 못 보고 사고를 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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