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안내
15개 시·군 대학 협력 과제 발굴 방안 논의
13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진행한 늘봄학교 실무협의회에 참석한 김일수 충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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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13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충남도와 도내 16개 대학이 참여하는 늘봄학교 실무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충남형 늘봄학교 대학 연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안내와 15개 시·군 대학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따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충남도에서 내달 공모 예정인 늘봄학교 연계 라이즈(RISE) 선도지구 운영과 관련해 대학별 역할과 컨소시엄 구성 등 충남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사업에 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충남도교육청은 지역의 다채로운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대학 연계 늘봄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충남도와 라이즈 사업 공모를 통해서 대학과 외부기관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으로 늘봄학교 내실화를 꾀할 방침이다.
김일수 충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은 "늘봄학교 정책은 우리 지역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모두의 노력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체계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협의회를 통해 초등 2학년까지 확대되는 충남형 늘봄학교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소중한 결실로 이어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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