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안드레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A16Z ) 파트너 저스틴 무어(Justine Moore)가 최근 '육아 공동 파일럿'(parenting co-pilots)이라는 새로운 투자 논문을 발표하며 인공지능(AI) 기반의 육아 도구를 지지했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저스틴 무어는 크래들와이즈(Cradlewise), 나닛(Nanit) 등의 육아 스타트업들을 언급하며, 미래의 육아 방법 중 하나로 AI 기술을 꼽았다.
크래들와이즈는 아기용 모니터가 내장된 스마트 유아용 침대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아기의 수면 패턴과 깊이를 감지해 호흡 상태를 알려준다. 나닛은 스마트 베이비 모니터 등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 디바이스엔 카메라 외 마이크, 스피커, 야간조명 및 온도 센서가 있어 아기의 움직임과 소리를 감지할 수 있다.
무어는 "AI 육아 동반자가 부모가 모르는 육아 지식을 언제든지 알려주고, 아기의 기분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상상해 보라"며 "이러한 AI 육아 동반자로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임신과 산후 과정을 안내하는 소울라우즈 AI(Soulause AI) 등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무어는 "AI와 육아를 결합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훨씬 더 많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