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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NAVER) 대표는 8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네이버 모바일 메인의 일평균 체류 시간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개편을 통해 네이버 모바일 메인에 전면 내세운 클립(숏폼 서비스)의 경우 월평균 일간 클립 재생수가 전 분기 대비 50% 상승했고, 일간 인당 재생수 또한 연초 대비 81%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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