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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는 지난 26일 진주시 철도문화공원에서 개최된 '2024 진주 SDGs 페스티벌'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친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 진주 SDGs 페스티벌은 '지속 가능 선도 도시 진주'라는 슬로건으로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진주시 탄소 중립지원센터, 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오전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대학생 K-POP 동아리 '레보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개회사, 축사, SDGs 동아리 시상식, 지속 가능 발전 선언문 낭독, SDGs 이행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SDGs의 개념과 중요성을 지역민에게 알리고 생활 속에서 적극적인 탄소 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및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지속가능발전센터는 새활용 양말목 티코스터 만들기,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친환경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전사컵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SDG 12번, SDG 13번 이행을 도모했다.
또 탄소 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소개하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400여 명의 지역민이 지속가능발전센터의 체험·전시 부스를 찾아 SDGs 이행에 동참했다.
신승구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은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SDGs 페스티벌이 지속 가능한 내일로 한 걸음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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