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장성군이 축령산 풍경과 이야기를 담은 첫 가이드북 '장성 축령산 둘레둘레'를 발간했다.
장성군과 장성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기획하고 출판사 '상상창작소 봄'이 펴낸 '장성 축령산 둘레둘레'는 ▲울울창창 초록숲 ▲둘레둘레 축령산 ▲고샅고샅 마을들 ▲도란도란 사람들 ▲싸목싸목 장성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전라도닷컴' 황풍년, 남인희, 남신희, 임정희 기자가 글을 썼다.
'울울창창 초록숲'은 축령산의 나무와 숲에 관한 이야기다. '둘레둘레 축령산'은 축령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만난다. '고샅고샅 마을들'에선 축령산 인근 마을 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도란도란 사람들'은 귀농인과 청년, 작가 등의 삶을 통해 자연과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 본다. '싸목싸목 장성'은 장성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공간을 소개한다.
군 관계자는 "'장성 축령산 둘레둘레' 발간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축령산의 매력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격은 권당 1만 4000원이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주요 온라인서점과 지역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장성군 서삼면 모암·추암·대덕리와 북일면 문암리 일대에 걸쳐 있는 축령산은 국내 최대 인공조림지 편백숲으로 유명하다. 독림가 춘원 임종국 선생(1915~1987)이 6·25전쟁 이후 황폐해진 산에 숲을 일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림청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