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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학교 관리자 40여명과 함께 '섬과 성(城) 다님길 걷기'로 상록수림의 보고이자 동백꽃과 함께 전국 명품섬으로 알려진 내도를 탐방했다.
섬과 성 다님길 걷기 프로그램은 거제사람·거제얼·생태전환교육을 교육 현장에 정착하기 위해 거제교육지원청의 특색과제로 거제의 생태나 역사를 담은 지역을 함께 걷고 탐방한다.
프로그램에는 유·초·중·고의 원장 및 교장, 거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함께했으며 거제고현중학교 김철수 교장의 설명으로 내도의 생태와 역사를 심도 있게 관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내도는 관광지로 개발된 외도의 안에 있다 해 내도고 했으며 옛날 대마도 가까이에 있던 외도가 구조라 마을 앞에 있는 내도를 향해 떠오는 것을 보고 놀란 동네 여인이 "섬이 떠 온다"고 고함을 치자 그 자리에서 멈췄다는 전설도 있다.
섬 전역에 동백나무가 우거졌고, 전국 명품성 BEST 10 안에 드는 섬으로 자연 속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섬 속의 섬이다.
박정민 교육장은 탐방 후 "정말 아름다운 다님길 체험이었다. 거제의 섬 다님길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획으로 거제사람과 거제의 생태, 거제의 역사를 교육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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