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도 뛰어들었다…요즘 퇴직연금 광고밖에 없네

직장생활 버티게 하는 ‘연금력’ 키워드 개발

서울 강남역 인근 빌딩 옥외광고판에서 ‘삼성금융 연금력’ 광고가 나오고 있다. [사진 제공 = 삼성금융네트웍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지난 14일 공개한 신규 퇴직연금 광고 ‘삼성금융 연금력’이 유튜브 조회수 합산 1000만뷰를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삼성금융에 따르면 국내 퇴직연금 시장은 지난해 말 기준 약 400조원에 달한다. 지난 5년간 2배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며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퇴직연금을 둘러싼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금융은 ‘연금력’이라는 키워드를 개발해 광고에 실었다. 광고는 직장 생활을 버티게 하는 능력이 연금력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광고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를 몰입감 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모든 직장인이 안정성부터 수익률까지 모두 갖춘 삼성금융 연금력을 알게 되길 바란다”며 “관계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퇴직 이후 풍요로운 삶을 실현하기 위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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