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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인피오라타 국제 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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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훈 기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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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인피오라타 코리아가 지난 10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의미로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 인피오라타 페스티벌을 이태리, 스페인, 일본 인피오라타 팀을 초대하여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피오라타는 꽃 잎을 이용하여 길 위에 아름다운 패턴이나 그림을 표현하는 전통 예술을 의미하며 17세기 바티칸에서 본격적으로 발전한 꽃 카펫 예술 축제다.

종교적 의미의 행사로 시작된 인피오라타는 참여형 아트 퍼포먼스로 발전하여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중심으로 전 세계로 확산 되었고 현재는 유럽, 남미,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그 전통을 유지하거나 재창조 되어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는 비영리 단체 '인피오라타 코리아(infioratakorea.com)'가 지난 2014년부터 한국 유일의 인피오라타 세계협회 소속팀으로 인피오라타 세계협회 주최 다양한 국제 페스티벌 참여 하고 있으며 인피오라타를 통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국제 인피오라타 페스티벌 2024-꽃 피어 오르는 서울'은 10월 24일 개막 세미나를 시작으로 10월 25일 인피오라타 4개국 팀의 인피오라타 아트작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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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피오라타 코리아 로고


마지막 날 10월 26일에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일반 시민들에게 4개국이 참여한 6개의 인피오라타 작품전시와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는 3호선 안국역 인근, 서울공예박물관 광장으로 무료로 입장 체험이 가능하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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