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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아바코, 3분기 잠정 실적 발표…2023년 대비 매출액 263.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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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사진: 아바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평판디스플레이 설비 장비를 생산 공급하는 아바코가 2024년 3분기 잠정실적을 22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아바코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972억7600만원으로 전기 대비 67.9%, 전년 동기 대비 263.6% 증가했다. 전년 동기 매출액은 267억5700만원이었다.

아바코의 3분기 영업이익은 82억8100만원으로 전기 대비 213.6%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아바코는 전년 동기에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손실액은 36억5800만원이었다.

또한 3분기 잠정 당기 순이익은 28억600만원으로 전기 대비 70.1%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을 이뤘다. 전년 동기 당기순손실은 17억1400만원이었다.

아바코는 이번 실적 공시와 관련해 별도 기준 영업 실적으로 향후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을 밝혔다.

아바코는 2000년 설립되어 200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24년 반기 보고서 기준 주요 제품의 매출비중은 2차전지 제조장비 약 818억원(78.3%), LCD 및 OLED 제조장비 약 192억원(18.4%), 3D 프린터 제조장비 약 8억원(0.8%), 기타 제조장비 약 26억원(2.5%)이다. 2024년 반기 실적은 매출액 1044억원, 영업이익 62억원, 당기순이익 74억원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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