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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쿨버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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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미시시피주에 위치한 빌록시 공립학교(BPS)가 29대의 전기 스쿨버스를 도입하고 충전 인프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2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이는 미시시피 주 교육구에서 전기 스쿨버스를 도입한 것 중 가장 큰 규모로, BPS는 20대의 디젤 버스와 9대의 가스 버스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예정이다. 이 중 일부는 20년 동안 운행돼 왔으며, 먼저 오래된 차량을 교체하는 데 중점을 둔다.
BPS는 차량의 39%를 교체함으로써 운송 비용을 40%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총 비용은 1145만달러(약 156억원)다.
전기 스쿨버스는 인체에 해로운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기후 변화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전기 스쿨버스는 향후 2년 이내에 완전히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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