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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스타트업 글로랑이 운영 중인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 플랫폼 ‘꾸그’가 런칭 4년 만에 누적 수강생 50만 명을 넘어섰다. 회사측은 입시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개인 맞춤형 교육을 추구하는 변화에 맞춰 아이들의 고유한 재능을 육성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꾸그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실시간 클래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교과목뿐만 아니라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큐브, 독서, 원어민 영어 등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꾸그는 현재까지도 연간 2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4년 10월 기준으로 누적 수강생 57만 명을 넘어섰다. 이를 통해 국내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또한,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대상 연령을 5~19세로 확장하고, 부모 교육과 학습 카테고리를 신설하며 교육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개인 맞춤형 교육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글로랑은 꾸그의 학습 데이터와 교육 노하우에 협력사 한국가이던스의 진로, 적성, 인성, 학습, 역량, 지능 등 다양한 심리진단검사를 결합해 개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심리진단검사를 디지털로 전환한 AI 진단검사 솔루션 ‘PSYT’를 일본 시장에 PoC 형태로 론칭하여 글로벌 진출도 도전 중이다.
황태일 글로랑 대표는 “진정한 교육은 아이들의 숨겨진 역량을 발굴하고 이끌어내는 것에 있다. 꾸그는 교육의 본질을 지키며, 아이들의 재능을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흥미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글: Platum(editor@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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