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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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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엑시스, IP 확장형 플랫폼게임 기술기업 ‘게임체인저월드와이드’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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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젠엑시스가 IP 확장형 플랫폼게임 기술기업 ‘게임체인저월드와이드’에 투자 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2020년 설립된 게임체인저월드와이드는 ‘마구마구’를 개발함 김홍규 대표와 세계 최대 사용자를 보유한 게임 서버 엔진 ‘프라우드넷’을 개발한 배현직 CTO를 주축으로 하는 게임 제작사로 자체 IP를 활용한 3대 3 실시간 캐주얼 액션배틀 게임인 ‘럼블러쉬(RUMBLE RUSH)’를 호주, 인도네시아, 홍콩, 마카오를 대상으로 소프트 런칭을 진행 중에 있다.

럼블러쉬는 개성과 특수한 능력을 가진 3명의 캐릭터가 한 파티가 되어 상대편과 대결을 펼치는 액션 PVP 게임으로 쉬운조작과 스킬 콤보 액션를 통해 연령과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캐릭터와 글로벌 IP를 활용한 스킨을 통해 유저는 자신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수집, 육성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배틀 로얄 모드, 타워 디펜스 모드, 스포츠 배틀 모드 등 3가지 모드를 통해 제공되는 배틀 필드 속에서 파티에 속한 캐릭터의 직업, 스킬, 능력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며, 국가별 랭킹 시스템을 적용하여 장기적으로 e-sports로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게임체인저월드와이드 김홍규 대표는 “첫 모바일 게임 출시작인 럼블러쉬는 차별화된 게임성과 독특한 글로벌 지향 IP를 기반으로 모바일 게임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 기획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게임 영역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는 글로벌 게임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실시간 프로야구 중계에 맞춰 각 타석과 상황별 결과를 예측하는 스포츠 시청 콘텐츠 ‘스퀴즈런(Squizrun)’의 과거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모든 스포츠를 아우르는 AI 스포츠 데이터 및 퀴즈 엔진으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AI NPC 기술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기획력과 기술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투자사 젠엑시스의 손미경 대표는 “최근 국내/외에서 강세를 보이던 MMORPG 장르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가벼운 볼륨에 반복적이고 단순하지만 경쟁 요소가 들어있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캐주얼 게임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바일 게임 시장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며, “게임체인저월드와이드의 럼블러쉬는 캐릭터 수집 및 육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략구사가 가능한 PVP 장르의 게임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젠엑시스는 민간 투자 중심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콘텐츠, 글로벌 진출 등 창업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다양한 영역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23년 하반기 TIPS 운영사로 선정돼 초격차ㆍ딥테크 분야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글 : 최원희(choi@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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