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사우디 스마트시티 로드쇼와 두바이 'Expand North Star' 전시회 참가 예정
조달의 날, 국제 방산 전시회 부스 참가에 이어 해외 수출 사업 진행
케이앤어스(대표 노승욱)는 오는 10월 중순 코트라 사우디 스마트시티 로드쇼 수출 상담회와 두바이 'Expand North Star' 전시회(이하 'ENS')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Expand Noth Star 두바이 전시회의 홈페이지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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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앤어스는 융합 보안 분야의 벤처기업으로, 휴대 가능한 상시형 도청 탐지 시스템 '스파이아웃 2'와 녹음 방지기를 국내외 기관과 기업에 선보이며,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국내외 바이어들의 문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말 조달청의 혁신 제품으로 지정된 이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수요 기관은 수의 계약 및 구매 면책 혜택도 누리고 있다.
'스파이아웃 2'는 6GHz 대역까지의 주파수에서 실시간 도청 탐지, 이동 탐지 및 호핑 신호 탐지 기능을 제공하며, 초광대역(UWB) 신호 탐지와 비인가 무선 신호 탐지가 가능해 호평받고 있다.
케이앤어스 노승욱 대표는 "지난 9월 조달의 날 행사와 10월 초 국제 방산 전시회(KADEX)에서도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다양한 기관에서 자사의 보안 장비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10월에는 여러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어, 사우디 수출 상담회와 두바이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 수출 활동에 적극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앤어스는 지난 9월 말부터 국제방산전시회(KADEX)와 조달의날 전시회 등에서 열띤 부스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사진제공=케이앤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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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트라 사우디 스마트시티 로드쇼는 현지 시간 10월 13일 리야드 인터컨티넨탈 메인 볼룸에서 진행되며, 주 사우디 한국 대사관의 지원을 받는다. 이 행사에는 현지 진출 가능성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한국 기업 10개사와 사우디 현지 기관 및 기업 약 40여 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두바이 ENS 전시회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항 크루즈 터미널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약 7만 명의 관람객과 1,800개 사가 참가하고 1,200명의 투자자가 참석하는 대형 행사이다. 특히 자이텍스(GITEX) IT 전시회와 연계되어 글로벌 중대형 IT 기업 및 각국의 투자자들이 참가함으로써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의 무역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투자청, 경기창조센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다양한 국책 기관이 참가하고, 70여 개 이상의 한국 창업 기업도 한국관에 참여하여 전시회를 더욱 빛낼 계획이다.
한편, 케이앤어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11기 졸업 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의 지원을 받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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