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17일 맥스소프트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PS)5, 닌텐도 스위치 전용 '블레이징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16일까지 소프라노를 포함한 온라인 마켓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 작품은 레어브리드메이크게임즈가 개발한 2D 대전격투 게임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사악한 독재자들을 타도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14개 캐릭터와 3개의 히든 보스가 등장하며, 방대한 컷신이 삽입된 풀 스토리 모드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현재의 격투 게임 메커니즘을 재해석한 독자적인 '러시 시스템'을 구현, 2D 픽셀 아트를 선호하는 팬들이 추억과 함께 새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유저의 전투 스타일을 모방하는 페르소나 AI를 훈련시키고, 이를 활용해 다른 유저와 온라인 대결을 진행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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