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PS5 슬림을 위한 크로마 콘솔 커버와 컨트롤러를 출시한다. [사진: 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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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반짝이는 새로운 플레이스테이션5(PS5) 슬림(Slim)을 위한 크로마(Chroma) 콘솔 커버를 출시한다.
24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펄(pearl), 인디고(indigo), 청록색(teal)으로 제공되며, 새로운 듀얼센스(DualSense) 컨트롤러와 함께 구매 가능하다.
소니가 오는 11월 7일 크로마 펄과 인디고 액세서리를, 2025년 1월 23일에 청록색 액세서리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새로운 색상은 깔끔하면서도 강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펄 색상은 세련된 핑크와 크림색으로, 인디고는 진한 파란색과 선명한 보라색 사이의 색감을 오간다. 청록색은 여러 가지 녹색 음영으로 반짝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크로마 컬렉션의 커버와 컨트롤러는 10월 3일부터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콘솔 커버가 64.99달러(약 8만6320원), 듀얼센스 컨트롤러는 79.99달러(약 10만6230원)로 판매된다.
한편 소니는 오는 26일부터 30주년 기념 PS5 및 PS5 프로의 예약 주문을 시작한다. 해당 한정판 모델은 1995년 오리지널 PS의 색상으로 꾸며져 있지만, 회색 커버를 별도로 판매할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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