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이제 PC로 즐긴다

[AI리포터]

게임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God of War Ragnarök)가 PC로 출시됐다. [사진: 소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게임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God of War Ragnarök)가 PC로 출시됐다고 19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지난 2022년 플레이스테이션4(PS4) 및 PS5용으로 출시된 지 약 2년 반 만에 PC로 출시됐다. 이번 PC 포트는 기존 콘솔 버전에서 사용할 수 없었던 기능을 제공한다.

게임 웹진 코타쿠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플레이어들은 이제 크라토스의 아들인 아트레우스의 수다스러움을 피할 수 있다.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힌트를 제공해 퍼즐 해결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제 설정 탭에는 아트레우스뿐만 아니라 게임 내의 다른 동료들에 대한 퍼즐 힌트를 줄일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다.

PC 포트에는 게임 시네마틱에 대한 오디오 설명과 트위치, 유튜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트리머 GIF 컬렉션이 있다. 또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를 지원하는 엔디비아 및 AMD의 업 스케일링 도구와 호환된다.

다만 해당 포트는 상당한 하드 드라이브 공간을 필요로 하며, 175GB에서 190GB까지의 용량을 차지한다. 따라서 오후에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 설치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매체는 조언했다.

게임은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6만2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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